지난번에 다운로드해둔 현대 에어로시티 개선형 초저상버스 종이모형을 완성했습니다. 이제부터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약간 오른쪽에서 찍은 정측면 모습입니다. 위의 가스통과 측면의 캐릭터라인이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으며, 전면부 역시 실차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약간 왼쪽에서 찍은 정측면의 모습입니다. 가스탱크가 제대로 붙지 않은 것과, 앞범퍼의 귀퉁이가 뜯겨 나간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마치 실제 에어로시티 저상버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약간 왼쪽에서 찍은 후측면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가스통이 있는 부분이 햇빛 때문에 잘 안 나왔네요. 또한,에어컨 역시 날개가 조금은 밖으로 빠져나와 있습니다. 그래도, 가까이에서 봤을 때는 실제 에어로시티 저상버스가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오른쪽에서 찍은 후측면의 모습입니다. 방열구 쪽에 칼질이 제대로 되지 않은 흔적을 제외하고는 실제 에어로시티 저상버스가 도로를 달리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부입니다. 에어컨이 제대로 접히지 않은 것과 가스탱크와 지붕의 색상에 있는 오차를 제외하고는 실제 에어로시티 저상버스의 상단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측면입니다. 가스탱크의 주름과 바퀴 쪽에 종이가 제대로 오려지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제 에어로시티 차량의 캐릭터라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좌측면 역시 가스 탱크가 제대로 붙지 않은 것과, 매직 테이프가 붙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제 차량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또한, 도색은 원주시 시외곽노선 가상 신도색으로 했습니다.
완성작만 본다면 재미가 없겠죠? 제작 과정을 공개하겠습니다!
그저께 프린트한 전개도입니다. 도색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먼저, 가스 탱크에 칼집을 냅니다. 이때, 자를 대고 그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종이가 조금은 일어났습니다.
오려낸 가스탱크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종이가 일어난 것을 빼고는 괜찮습니다.
가스탱크 부착 부분에 칼집을 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칼집을 낸 것은 맞습니다.
가스탱크를 조립하기 위해 가스탱크 자리에 구멍을 낸 다음,
에어컨을 넣기 위한 에어컨 자리에도 구멍을 냈으며,
에어컨을 오려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본 조립 과정입니다.
먼저, 전개도에서 핵심인 버스 본체를 오려 낸 다음,
옆면을 접은 뒤,
앞면과 뒷면을 접어 풀로 붙이고,
가스탱크와 에어컨을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전개도 다운로드: https://blog.naver.com/werty-uiop6233-/2214577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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