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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완성작

[아카데미과학]1:24 현대 포니 택시 프라모델

by Mr.Car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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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부터 만들던 프라모델을 올해 2월에 완성했는데 완성된 작품에 대한 리뷰는 6월이 되어서야 하네요. 리뷰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른쪽 정측면

먼저 오른쪽 정측면인데 위 사진의 구멍 2개는 원래 펜더 미러 구멍이었어요. 펜더미러를 자꾸 붙였다 떼었다 하는 바람에 구멍이 생긴 거에요. 저도 다음에 포니 프라모델을 만들 때는 완성된 상태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왼쪽 정측면

다음은 왼쪽 정측면인데 자세히 보면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실 빨간 방향지시등은 노란색 방향지시등을 잃어버려서 제가 임시방편으로 끼웠어요. 또한 택시기사 피규어의 옷 도색이 벗겨졌는데 사실 자주 끼우다가 흠집이 난 거에요. 하지만 이 정도의 모습도 멋진 것 같아요.

왼쪽 후측면

왼쪽 후측면에는 포니의 트레이드마크인 측면 사각형 구멍이 있었는데 제가 떡칠을 하면서 그만 덮어버렸어요. 저는 색칠이 안 된것 같다고 스프레이를 계속 뿌렸는데 그것이 그만 독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앞으로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너무 많이 뿌리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오른쪽 후측면

오른쪽 후측면도 왼쪽 후측면처럼 포니의 트레이드마크인 측면 구멍이 제 떡칠로 인해서 사라진 것 같아요. 또한 오돌토돌하게 생긴 점은 제가 스프레이를 많이 뿌렸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일그러진 '10' 데칼은 자주 붙였다 떼어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이를 보면서 데칼은 한 번 붙이면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체

마지막으로 하체인데 하체는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배기관, 변속기, 연료탱크는 거의 실차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어요.

포니 택시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저는 여러 가지를 배웠는데요 첫 번째로 성급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두 번째로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위 작품에서 보완해야 할 것을 제대로 보완한다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이 늦게 올라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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