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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스틸러스 칼럼

포항에서 만들었으면 하는 웹드라마의 2차 구상

by Mr.Car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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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로고(사진: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

제가 지난번에 썼던 <포항에서 웹드라마를 만든다면?>은 주요 주인공과 기타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밖에 없었으며, 줄거리 역시 간략한 내용밖에 없었습니다. 이 내용에서 보강해야 할 점인 주인공과 기타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 소개, 줄거리, 소품, 웹드라마를 만들 때의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등장인물에 대한 설정 변동과 추가, 새로운 등장인물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이야기>

 

포항에서 웹드라마를 만든다면?

여러분들은 포항 스틸러스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동아시아 챔피언, K리그 최초 K리그 1 + FA컵 더블 달성, K리그 보다도 오랜 역사를 가진 K리그 명문구단, 스틸러스 웨이.... 네, 제 생각도 여

ilikecars.tistory.com

 

줄거리 및 제목, 기타 사항

제목, 방영 플랫폼, 제작 정보

제목: 우리는 포항이다!!!
방영 플랫폼: 티빙
기획: 포항 스틸러스
제작: 포항 스틸러스 뉴미디어사업팀, 플레이리스트
촬영 장소: 스틸야드 홈 라커룸, 스틸야드 그라운드, 송라 클럽하우스, 원정 경기장(전주 월드컵경기장(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울산 현대), 서울 월드컵경기장(FC 서울), 성남 FC 홈구장(탄천 종합운동장, 성남 종합운동장), 강원 FC 홈구장(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강릉 종합운동장), 수원 월드컵경기장(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천 복합스포츠타운(김천 상무), DGB대구은행 파크(대구 FC), 제주 월드컵경기장(제주 유나이티드 FC),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 수원 종합운동장(수원 FC), 그 외 팀의 홈구장), 원정 숙소
BGM: 승리의 스틸러스, Champion Pohang
협찬: 현대자동차(차량), 삼성 갤럭시(휴대전화), 헤지스(기타 의상)
총 20부작

줄거리

47년의 역사를 가잔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 대다수의 팬들은 포항 스틸러스 하면 K리그 최초 국내 대회 더블 달성, ACL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K리그팀, 스틸러스 웨이, 국내 최초로 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 유스 시스템을 갖춘 구단을 떠올리지만 지금은 재정난으로 인해 주력 선수들을 전북과 같은 K리그 타 클럽과 해외 클럽에 팔아서 벌어들이는 이적료로 구단의 부채를 때우는 셀링 클럽으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이다. 팬들은 팬카페에 프런트에 대한 비판 글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선수에 대한 글을 적지만 프런트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포항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팬카페에 포항의 발전을 위한 글을 올리게 되고 포항에는 새로운 선수들과 코치가 오게 되는데.... 포항의 도약을 위한 선수, 팬,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들을 비롯한 여러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가상 캐스팅

웹드라마 역시 드라마이기 때문에 등장인물이 있어야겠죠? 등장인물은 크게 주연, 조연, 특별출연이 있는데 그중 핵심은 바로 주연입니다. 주연 캐릭터의 특징들과 거기에 어울리는 배우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아참, 가상 캐스팅이니 오해 말기를 바랍니다.

<주연>

강세인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위클리 박소은(사진: 나무위키)

강세인
배우: 위클리 박소은
상세 소개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을 따라서 포항 경기를 관람한 자칭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의 20대 여성으로, 유튜브 채널 <나의 사랑 포항>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이자 블로그 <We Are Steelers>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현재 포항에서 고등학교 동창과 공동 주거중이며 최애 선수는 신광훈. 어느 날 포항에서 주축 선수들을 팔 것이라는 루머를 보고는 포항 팬카페와 자신의 블로그에 포항 스틸러스의 발전을 위해서 가야 할 길이라는 글을 쓰고 자신의 유튜브에 포항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게 되며 이것이 자신의 삶과 포항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박원혁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온앤오프 MK(사진: 나무위키)

박원혁
배우: 온앤오프 MK
상세 소개
FA를 통해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 어린 시절부터 포항 스틸러스의 팬이었는데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멋져 보여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팀으로 바로 입단해도 될 정도로 실력이 상승했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 1순위로 입단함. 현재 포항 스틸러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음. 롤모델은 황선홍. 처음에 포항에 입단했을 때는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항을 위해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한동수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박혁권(사진: 나무위키)

한동수
배우: 박혁권
상세 소개
포항 스틸러스에 새로 들어온 코치. 현역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포항에서 보냈으며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에 2014년에 은퇴함. 은퇴 이후 전북 현대 유스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자신이 현역 시절 모든 것을 바쳤던 포항 스틸러스의 코치로 부임하게 되며 처음에는 자신의 지도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항 선수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성인영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이브 원영(사진: 나무위키)

성인영
배우: 아이브 원영
상세 소개
세인의 중학교, 고등학교 후배로 중학교 시절 세인의 동아리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활동을 하다 포항 스틸러스에 입문했으며 현재 학업으로 인해서 바쁘지만 가끔씩 세인과 함께 <We Are Steelers>에 글을 작성하고 있음. 최애 선수는 신진호. 어느 날 포항 구단이 주축 선수들을 타 팀에 팔 것이라는 루머를 보고 세인의 유튜브 채널 <나의 사랑 포항>에 출연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며 이것이 자신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상 여기까지가 주연이었습니다. 주연이 있다면 조연도 있어야겠죠? 조연에는 누가 어울릴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조연>

김영원 역이 어울리는 이달의 소녀 여진(사진:나무위키)

김영원
배우: 이달의 소녀 여진
상세 소개
세인의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으로 현재 세인과 포항에서 공동주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나의 사랑 포항>과 블로그 <We Are Steelers>의 공동 편집자. 최애 선수는 이광혁.

한석우 역이 어울리는 드리핀 김동윤(사진: 나무위키)

한석우
배우: 드리핀 김동윤
상세 소개
세인의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으로 중학교 시절 세인, 영원을 따라다니다가 포항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돕고 있음. 가끔씩 <나의 사랑 포항>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포항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 최애 선수는 강상우.

박영지 역이 잘 어울리는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사진: 나무위키)

박영지
배우: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상세 소개
포항 스틸러스 송라 클럽하우스에 새로 들어온 영양사로 어릴 때부터 포항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꿈이었으며 현재 그 꿈을 이룸. 이로 인해서 원혁과 마찬가지로 성공한 덕후라고 불림. 자신이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의 식단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선수들이 잘 먹어야 제대로 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음.

한성혁 역이 어울리는 장민호(사진: 나무위키)

한성혁
배우: 장민호
상세 소개
포항 스틸러스 장내 아나운서로 현재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장에서 멘트를 함. 원래는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단장이었는데 201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기타 여러 행사에서 MC를 본 적이 있음. 자신이 관중들의 흥을 돋운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내 아나운서가 실수하면 관중들이 헷갈린다는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음.

강세본 역이 어울리는 미스트롯2 김태연(사진: 나무위키)

강세본
배우: 미스트롯2 김태연
상세 소개
세인의 동생으로 부모님과 언니를 따라다니다가 포항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부모님보다는 언니랑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10대 소녀. 최애 선수는 김륜성.

곽현석 역이 어울리는 조재윤(사진: 노컷뉴스)

곽현석
배우: 조재윤
상세 소개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스 <강철전사>의 현장 악기 연주자로 평소 포항 선수들이 경기를 가지는 날이면 항상 참석해서 열정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면서 포항을 응원하며 누구보다도 포항에 대한 팬심이 깊음. 최애 선수는 이승모.

전성일 역이 어울리는 육성재(사진: 나무위키)

전성일
배우: 육성재
상세 소개
원혁의 절친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이자 포항 스틸러스 입단 동기이며 평소에 원혁과 함께 다니다가 포항 스틸러스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속 덕질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고, 축구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서 바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게 됨. 롤모델은 현재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으로 있는 김기동.

조혜수 역이 어울리는 김예론(사진: 나무위키)

조혜수
배우: 김예론
상세 소개
인영의 같은 반 친구이자 세인의 중학교, 고등학교 후배로 인영과 함께 세인의 스포츠 분석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포항 스틸러스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현재 학업으로 바쁘지만 잠깐 시간이 날 때마다 포항 경기를 직관하고 가끔씩 <We Are Steelers>에 글을 연재함과 동시에 <나의 사항 포항>에도 게스트로 출연함. 최애 선수는 강현무.

강선구 역이 어울릴 것 같은 정웅인(사진: 나무위키)

강선구
배우: 정웅인
상세 소개
세인, 세본 자매의 아버지로 대학교 시절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문했으며 세인, 세본 자매가 포항 스틸러스에 입문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 장본인. 평소에는 다정하지만 훈육할 때는 엄격하며 현재 분당에 거주 중임. 최애 선수는 박태하 현 한국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주연, 조연도 정해졌으니 특별출연도 있어야죠? 중간중간에 나와서 드라마에 흥미를 더해줄 특별출연은 누가 어울리는지도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특별출연>

김륜성 선수
강상우 선수
강현무 선수
심상민 선수
권기표 선수
이승모 선수, 팔라시오스 선수, 박승욱 선수

먼저 선수들은 강상우, 강현무, 김륜성, 심상민, 권기표, 이승모, 팔라시오스, 박승욱, 신광훈, 임상협, 김성주, 이호재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코칭스태프인데 코칭스태프는 김기동 감독님, 김대건 수석코치님, 황지수 코치님, 박호진 골키퍼 코치님, 주닝요, 박효준 피지컬 코치님이 있습니다.
지원스태프는 기지용 통역관님과 이대형 구단 버스 기사님을 비롯한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장면을 촬영하시는 노 PD 님, 포항 스틸러스 장내 아나운서 중 한 명인 김소영 아나운서도 출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타 팀 선수들, 타 팀 서포터스, 정순주 아나운서, 배성재 캐스터, 김형일 해설위원, 임경진 캐스터, 조원희 해설위원, 이상윤 해설위원 등의 중계진과 심판진도 출연하면 웹드라마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쇠돌이, 쇠순이

그리고.... 쇠돌이, 쇠순이가 빠지면 안 되겠지요? 쇠돌이, 쇠순이는 포항 마스코트이기 때문에 특별히 나오면 포항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팀 팬들의 흥미를 끌 수도 있으며 타 팀 서포터즈, 타 팀 선수들, 중계진, 심판진의 특별출연과 함께 웹드라마의 재미를 2배 이상으로 높이는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출연자 가상 캐스팅이 있으면 촬영 소품도 있어야 합니다. 소품은 무엇이 필요할 지도 적어 보겠습니다.

소품

소품에는 차량, 의상, 응원용품, 액세서리, 기타 사물이 있습니다. 그중 차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차량

1. 포항 스틸러스 구단 버스

 

포항 스틸러스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에 포항 스틸러스 구단버스가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만약 웹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 경우 포항스틸러스 구단버스는 웹드라마에 등장한 것 자체만으로도 구단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이 웹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실제로 보게 될 경우 해당 버스가 웹드라마에 나왔던 버스로 인기를 끌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버스가 현대 유니버스인데, 이 버스와 비슷한 차량들의 인기가 높아질 것입니다.

2. 포항스틸러스 팀 리포터 출장차량

포항스틸러스 팀 리포터 차량

포항 스틸러스의 팀 리포터 차량 역시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된 차량인데 만약 이 차량이 웹드라마에 나온다면 위에서와 같이 구단의 홍보 효과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 차량의 보닛에는 쇠돌이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쇠돌이의 인지도 역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위 차량의 실물을 보게 될 경우 해당 차량 역시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인데 현재는 단종이 되었지만 만약 웹드라마가 성공을 하게 될 경우 이 차량과 비슷한 차종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3. 중계차

중계차 역시 빠질 수는 없습니다. 중계차는 그날 경기가 열려서 중계를 하러 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만약 중계차가 웹드라마에 나올 경우 해당 중계차는 웹드라마에 나온 것만으로도 인기를 끌 수 있으며, 방송사 역시 웹드라마로 큰 홍보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4. 연맹 VAR 판독 차량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VAR 판독 차량도 빠지면 안 되겠지요? 연맹의 VAR 판독 차량이 웹드라마에 나온다면 해당 차량은 실물로 보게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연맹 역시 로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사진의 차량이 현대 쏠라티이기 때문에 쏠라티 차량의 인지도도 덩달아서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구급차

경기장에 비치된 구급차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기합니다. 만약 해당 구급차가 웹드라마에 나오게 될 경우 병원이나 사설업체, 소방서는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동시에 그 구급차를 실물로 보게 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구급차의 사진을 찍어서 SNS 같은 곳에 올릴 경우 그 구급차의 인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6. 기타 구단 차량들

타 구단의 차량들은 경기 때마다 자주 비칩니다. 만약 상대 구단의 차량들도 가끔씩 웹드라마에 모습을 비춘다면 상대 구단도 약간의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7. 주인공을 비롯한 각종 등장인물의 자가용

주인공을 비롯한 각종 등장인물들은 자가용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어떤 자동차 회사의 모델이 특정 등장인물의 차량으로 나올 경우 해당 차량이 그 역을 맡았던 배우가 탄 차량으로 인기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실물도 매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차량 역시 웹드라마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된 차량들의 비중이 높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웹드라마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만들었으면 하는 웹드라마이기 때문이니까요.


차량들도 정해졌으니 의상도 있어야겠죠? 의상은 어떤 것이 있을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의상

1.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이 웹드라마의 경기 장면에 자주 모습을 비출 경우 해당 유니폼의 인지도가 올라갈 수 있으며 실물 역시 불티나게 팔릴 수도 있습니다.

홈 유니폼

위 사진의 유니폼은 홈 유니폼인데 만약 웹드라마가 인기를 끌 경우 유니폼 자체도 인기가 높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서 유니폼이 빨리 매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닝

포항 스틸러스의 트레이닝 역시 웹드라마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트레이닝이 웹드라마에 자주 모습을 비추게 되면 시청자들 사이에서 포항 스틸러스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며, 특히 등장인물이 입을 경우 어떤 배우가 입었던 의상이 되고, 이로 인해서 트레이닝이 빨리 매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계 트레이닝

위 사진의 트레이닝은 동계 트레이닝인데, 만약 웹드라마가 인기를 끌게 될 경우 위 사진의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다른 트레이닝들도 불티나게 팔릴 수 있습니다.

3. 주인공 및 기타 등장인물을 맡은 배우들의 옷

주인공이나 기타 등장인물들은 의상이 시시각각 달라지는데 만약 해당 등장인물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입은 옷이 화면에 모습을 비출 경우 웹드라마의 시청자들이 해당 배우가 입었던 의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실제 의상의 매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타 팀 의상

경기를 하게 되면 다른 팀을 만나게 되는데, 이럴 때 다른 팀 선수들이 얼굴을 비추게 될 경우 잠깐이지만 다른 팀 역시 의상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의상 역시 웹드라마의 줄거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중 비중이 높은 것은 주인공의 의상과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된 의상이겠지요? 이제 의상 역시 정해졌으니 응원용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응원용품

1. 포항 스틸러스 머플러

포항 스틸러스의 머플러 역시 응원을 위해서 필수인데 만약 위 사진과 같은 머플러가 화면에 모습을 비추게 될 경우 시청자들이 이 머플러가 포항 스틸러스의 머플러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포항스틸러스 담요

포항스틸러스의 담요 역시 응원을 위해서는 필수인데 만약 위 사진과 같은 담요가 웹드라마 속 여러 장면에 모습을 비추게 될 경우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 담요가 포항스틸러스 담요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다른 팀 응원용품

경기 때는 다른 팀 서포터스도 응원을 하게 되는데 만약 다른 팀의 응원용품이 잠깐이라도 화면에 비출 경우 시청자들이 해당 팀의 응원용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응원용 북

경기가 있는 날에는 서포터스가 등장하며 이때 악기 연주팀도 따라다니게 되는데 응원용 북이 빠질 수는 없겠지요? 응원용 북이 화면에 모습을 비추게 될 경우 이 장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악기팀이 악기를 연주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응원용품도 정해졌으니 이제는 액세서리와 기타 사물만이 남았습니다. 액세서리와 기타 사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액세서리 및 기타 소품

1. 포항 스틸러스 액세서리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된 액세서리에는 키링, 시즌권, 사인볼, 데스크매트 등이 있으며 만약 그 네 가지 중 하나라도 웹드라마의 여러 장면에 지속적으로 나올 경우 시청자들이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이 있는 액세서리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으며 이는 실제 이 물품들이 빨리 매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타 구단 액세서리

경기가 있는 날에는 타 구단 팬들도 원정 응원을 오거나 그 팀의 홈구장에서 볼 수 있겠지요? 이때 타 구단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원정팬이 주인공의 주변 인물이나 특별 출연 형태로 웹드라마에 모습을 비출 경우 타 구단 역시 잠깐이지만 구단 홍보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해당 등장인물이 타 구단의 팬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3. 포항 스틸러스 사인볼

주인공이 포항 팬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생활공간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관련된 물품들이 자주 화면에 비치게 되는데 위 사진과 같은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의 싸인볼은 주인공이 포항스틸러스 굿즈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실제 사인볼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제 소품에 대한 내용이 끝났습니다. 그럼 장점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포항에서 웹드라마를 만들 때의 장점

포항 스틸러스에서 웹드라마를 만들게 될 경우의 장점은 첫 번째로 구단이 SNS와 노 PD 님의 영상 이외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포항 팬들은 팬카페에다가 매 시즌이 시작하기 전 프런트에 확실한 투자를 해 달라는 글을 올리고 있지만 프런트에서는 묵묵부답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프런트에서 감독과 상의 없이 송민규를 전북으로 이적시킨 일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팬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으며 결국에는 이적 사태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과가 진심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때문에 프런트에서는 팬들과의 소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팬이 없는 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니까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온라인 콘텐츠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포항은 현재 노 PD 님의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도전했다고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당장 옆동네 울산은 다큐멘터리 <푸른파도>를 OTT 플랫폼인 왓챠에 공개하고 있으며 울산과 함께 우승 경쟁을 하는 전북의 경우는 <축구톡톡>, <매치데이캠>, <프리뷰쇼! Green Day>, <연도별 New Signing>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콜라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K리그 구단들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데 포항이 웹드라마를 통해서 소통을 시도할 경우 노 PD 님의 라이브 방송 이외에도 또 다른 소통 경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젊은 팬들 뿐만 아니라 기존 포항 팬들과의 소통 간격을 하나씩 좁힐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두 번째로 포항 스틸러스 굿즈의 매진과 함께 구단 자체의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포항 스틸러스 구단에서는 지역 파트너스와 길거리에 게시한 현수막, SNS 게시물을 통해서 그날의 경기를 비롯한 각종 내용에 대해 홍보를 하고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홍보 수단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도 유튜브 콘텐츠는 노PD님의 라이브 방송이 있는데 이걸로는 홍보를 할 수 없습니다. 옆동네 울산은 위에서 말했듯이 <푸른 파도>를 왓챠에 공개함으로서 구단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수의 K리그 구단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 구단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항이 웹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어떨까요? 웹드라마를 제작해서 티빙을 비롯한 OTT 플랫폼과 유튜브에 올리게 되면 주 시청자인 젊은 세대들이 해당 콘텐츠를 통해서 포항에 입문하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실제 포항 팬의 증가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특히 해당 드라마에 나온 포항스틸러스 굿즈가 인기를 끌게 될 경우 실제 포항스틸러스 굿즈의 매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포항 구단의 살림살이에 숨통이 어느 정도 트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OTT 플랫폼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자주 이용하는데 만약 웹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해외 팬들의 유입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흥행에 성공했을 때 해당 웹드라마의 판권을 해외에 팔게 될 경우 엄청난 수익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웹드라마의 수익 조달 방법은 PPL, 해외 판권 판매, 유료 결제가 있는데 해외에 판권을 판매하게 될 경우 수입사로부터 2만 ~ 9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포항 스틸러스 구단에서 웹드라마를 제작한 뒤 흥행에 성공해서 그 판권을 해외에 판매할 경우 엄청난 양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수익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현재 남아 있는 포항의 핵심 선수들의 연봉을 맟춰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클럽에 팔지 않고 지켜냄에 따라 구단의 전력을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포항 스틸러스 구단의 재정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포항 구단은 모기업인 포스코에서 들어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2010년 이후 포스코의 지원이 줄어들어서 주력 선수들을 전북을 비롯한 타 팀에 팔로 그걸로 생기는 이적료를 통해서 구단의 수입을 어찌어찌 때워가는 셀링 클럽으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그나마도 포항 구단이 포스코 이외에 스폰서를 확보한 것은 어느 정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정도로는 자생력이 미약합니다. 만약 웹드라마를 만들었는데 흥행 성공으로 인해서 웹드라마 협찬 수익, 해외 판권 판매로 인한 판매 수익, 흥행 수익이 들어오면 어떨까요? 포항 구단에는 흥행 수익, 협찬 수익, 해외 판권 판매로 인한 판매 수익을 합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익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구단 자체적으로도 재정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주력 선수들을 전북을 비롯한 타 클럽에 팔지 않고도 구단을 꾸려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포항의 전력 공백을 어느 정도 최소화할 수 있고 거기에다가 손흥민, 황의조, 황인범, 나상호, 지동원, 정우영(큰 정우영, 작은 정우영 둘 다), 구자철, 백승호, 이강인, 이청용, 기성용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리오넬 메시 급의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까지 데려올 수 있게 되며 이 선수들이 포항에 오게 됨에 따라 포항의 스쿼드가 지금보다 두꺼워지게 되는데 이는 포항의 전력이 전북, 울산과 동급을 넘어 그 이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여기에 끈끈한 팀워크와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이 결합한다면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으며 김기동 감독으로서도 여러 가지 포메이션을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포항의 전술을 더욱 다양해질 수 있고 만약 우승을 하게 될 경우 포항은 전북, 울산에 버금가는 팀이 됨은 물론 K리그를 넘어서 아시아, 세계의 명문 구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처럼 포항 구단에서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될 경우 구단이 노 PD님의 유튜브 채널 이외에도 팬들과의 소통 수단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젊은 팬들은 물론 기존의 팬들과도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포항 스틸러스 굿즈의 실물 매진과 함께 포항 구단의 홍보 효과를 늘림에 따라서 신규 국내 팬의 유입은 물론 해외 팬들의 유입까지 부를 수 있고 웹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협찬 수익, 흥행 수익, 해외 판권 판매로 인한 판권 판매 수익이 들어오게 될 경우 재정난이 해결돼서 주력 선수들을 지킬 수 있음과 동시에 백승호, 손흥민, 황인범, 황의조를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리오넬 메시 급의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옴에 따라 전력이 전북, 울산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지며 여기에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 전체의 끈끈한 팀워크가 더해질 경우 포항의 전술은 더욱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서 우승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으며 만약 우승을 하게 될 경우에는 전북, 울산에 이은 K리그 빅3로 포항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포항 팬 여러분 웹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해서 구단의 자금난이 해결되고 국대급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서 탄탄해진 스쿼드와 선수단 간의 팀워크,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이 시너지를 내서 우승을 함에 따라 포항이 전북, 울산과 자웅을 겨루는 리딩 클럽이 된다면 믿기지 않습니까? 저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물론 웹드라마 제작에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단점 중 하나는 많이 드는 제작비와 흥행에 실패했을 때 날리는 돈, 낮은 단가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항이 웹드라마를 비롯한 OTT 콘텐츠 개발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OTT 콘텐츠 개발은 팬들과의 소통에 한 층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당장에는 단가가 낮을 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 수록 수익이 들어오게 되며 이 수익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포항 구단의 체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런트에서는 실패를 하더라도 팬들과의 소통에 다가가십시오. 이상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자료 출처

https://namu.wiki/jump/qJsvYBVSSevooq%2FRFL6vQehbGCok7veogiI2trNL8YsHFLpWTj7cz9DCWGNVwe4hRphGQTQiX%2F9rHJBtQLzD9w%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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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9E%A5%EB%AF%BC%ED%98%B8(%EA%B0%80%EC%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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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cutnews.co.kr/news/5095754

 

박혁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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