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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이커별 이야기/현대

2022년식 유니버스 노블 EX 포항스틸러스 1군 버스

by Mr.Car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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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1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2

5월 5일 어린이날 스틸야드에서 촬영한 유니버스 노블 EX 포항스틸러스 1군 버스에요. 이 버스는 선수단, 그중에서도 1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가 원정을 갈 때, 혹은 홈경기때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가 클럽하우스와 홈경기장 간의 이동을 편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해요.
만약 구단 버스가 없다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각자 개인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숙소나 클럽하우스에서 경기장까지 가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비효율적이에요. 그래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가 한 차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럴 때 구단 버스가 안성맞춤이에요. 구단 버스를 사용하게 되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전체가 경기 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제가 이 버스를 처음 본 것은 4월 3일 홈 개막전 때였어요.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3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4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5

4월 3일 홈 개막전 때 처음 본 이 버스의 모습은 기존 구단버스와 다른 강렬한 도색, 삼각형이 섞인 것 같은 날렵한 프론트라인, 날렵해 보이는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매력적인 인상을 주는 것 같았어요.
또한 이 버스의 도색은 저를 비롯한 포항 팬들의 투표로 정한 도색이라서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이 버스의 도색을 보니 포항 선수들의 의지가 용광로처럼 불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6
포항스틸러스 소속 유니버스 노블 EX 사진 7

위의 두 사진은 김해시청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찍은 이 버스의 모습인데 이 버스의 도색은 원정 지역에서도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버스의 도색에 그려진 불꽃이 마치 상대 팀을 삼키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의 기분 탓이겠죠?

선수들이 이 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가게 될 경우 승리의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은 느낌은 저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포항의 새 버스 앞으로 선수들의 이동에 큰 힘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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