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책 중에 발견한 분당소방서 소속 메가트럭 중형 소방펌프차 3대

야간 산책 중에 발견한 분당소방서 소속 메가트럭 소방펌프차 1

야간 산책 중에 발견한 분당소방서 소속 메가트럭 소방펌프차 2

야간 산책 중에 발견한 분당소방서 소속 메가트럭 소방펌프차 3

5월 26일에 야간 산책을 하던 중 양지마을 근처에서 소방차를 발견하고 가 봤는데 양지마을 근처까지 가보니 위 사진의 메가트럭 소방펌프차 3대를 포함해서 소방차가 5대나 더 있었어요. '도대체 소방차가 왜 7대나 왔을까?' 궁금했던 저는 저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소방관 아저씨한테 물어보았는데 화재신고인줄 알고 출동했더니 화재 신고가 아니었다는 거에요. 저는 이 얘기를 듣고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오인신고나 허위신고로 인해서 소방력이 낭비될 수 있다는 생각과 나도 오인신고나 허위신고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또한 제가 위 사진의 소방차 3대를 본 것도 행운이었는데 소방차 3대를 찍은 것은 더 큰 행운이었어요. 위 사진의 메가트럭 소방차 3대의 매력은 강렬한 도색과 119 로고, 파비스 소방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등변사다리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각이 진 것 같은 캐빈 디자인, 사다리꼴 모양의 측면창이에요.

<사진> 메가트럭의 매력에 대한 부연 설명

현재 메가트럭 차량은 단종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위 사진과 같은 소방차, 이삿짐 운반차, 청소차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메가트럭,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실 소방차가 출동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 아닌 슬픈 일인데 그 말은 소방차가 출동했다는 것은 무슨 사고가 났다는 것을 의미해요. 또한 사진을 찍으면서 저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님들이 밤낮으로 노력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방관님, 감사합니다!!!!!